로레알코리아, 서울시와 일상 속 탄소 감축을 위한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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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코리아, 서울시와 일상 속 탄소 감축을 위한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 업무 협약 체결

  •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에 기업 파트너로 참여, 일상 속 탄소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
  • 협약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경영 선언, 전 직원 ‘1인1감탄 챌린지’ 동참 유도
  • 탄소감량 실천하고 인스타에 인증하면 초등학교에 ‘교실숲’ 조성해 공기정화식물 기부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대표와 서울시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10일 서울시청에서 일상 속 탄소 감축 캠페인 ‘서울은 감탄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21년 11월 10일]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10일 서울시와 일상 속 탄소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은 감탄해-탄소를 줄여요’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다.

‘서울은 감탄해’는 일상 속 탄소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탄소를 감량해’와 ‘탄소를 감량하는 우리의 모습에 감탄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일상 속 탄소 줄이기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1인1감탄 챌린지’, 챌린지 참여자의 이름으로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탄소중립 교실숲’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로레알코리아는 자체 사회공헌활동인 ‘시티즌데이’ 기간에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조깅)을 진행하고, 전 직원이 ‘1인1감탄 챌린지’에 동참해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 인증샷을 올리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챌린지 참여자의 이름으로 초등학교 50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여 ‘탄소중립 교실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10그루가 기부되면 1개의 ‘탄소중립 교실숲’이 조성되며, 50학급이 조성되면 연간 220kg의 이산화탄소와 497g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로레알코리아는 ‘감탄송 릴스챌린지, ‘감탄레벨 테스트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 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 (250ml) 150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는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섯 가지 선언으로 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선언의 내용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사내 위원회 구성, ▲2025년까지 사업장 내 100% 재생에너지 사용 및 효율개선, ▲2030년까지 사업장 발생 폐기물 모두 재활용 혹은 재사용, ▲2030년까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완제품 당 평균 50%로 감축(2016년 대비), ▲전 직원 탄소중립 교육 실시 등으로 구성됐다.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대표는 “로레알은 지속가능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구의 한계를 존중하며 기후, 물, 생물다양성, 자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에 기업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조인동 행정1부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전 지구적 해결과제이자 인류의 생존전략이며, 민관의 협력으로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나가겠다.”며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로레알 코리아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