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서울시와 함께 초등학교 50개 학급에 ‘탄소중립 교실숲’ 조성
- 서울세륜초등학교와 서울상지초등학교 50개 학급에 ‘탄소중립 교실숲’ 조성
- 서울시와 맺은 ‘서울은 감탄해-탄소를 줄여요’ 캠페인 업무 협약 일환으로 진행
- 각 학급에 10그루의 공기정화 식물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환경교육 키트 전달
13일(월) 서울세륜초등학교에 조성된 ‘탄소중립 교실숲’에서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로레알코리아 소지혜 그룹홍보실 부문장, 서울세륜초등학교 김송연 교장, 서울시 김연지 환경시민협력과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1년 12월 14일]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와 상지초등학교 50개 학급에 ‘탄소중립 교실숲’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 교실숲’ 조성 사업은 로레알코리아와 서울시가 일상 속 탄소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서울은 감탄해-탄소를 줄여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50개 학급의 ‘탄소중립 교실숲’은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탄소 줄이기 노력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조성된다. 각 학급에는 총 10그루의 공기정화 식물과 함께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가 전달된다. 10그루의 공기정화식물은 모두 NASA가 선정한 탄소 저감 및 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로레알코리아와 서울시는 트리플래닛을 통해 ‘탄소중립 교실숲’ 조성에 제공된 식물 1그루 당 묘목 1그루를 매칭해 총 500그루의 묘목을 강원도 지역에 기부 및 숲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교실숲’ 50개 학급에 총 500개의 화분을 기부하고, 강원도 숲에 500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연간 5,620kg의 이산화탄소와 11,496g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로레알코리아 소지혜 그룹홍보실 부문장은 “서울시와 함께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리고, 실제로 탄소 저감에 도움이 되는 초등학교 ‘탄소중립 교실숲’과 강원도 숲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로레알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