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AI기반 가정용 메이크업 디바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 입생로랑 뷰티,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 선보여
- AI 기반 맞춤형 립 컬러 제조 디바이스로 뷰티 테크 분야 선두 입지 굳혀
- 로레알 ‘테크놀로지 인큐베인터’에서 개발하여 CES 2020에서 선보인 ‘페르소’ 기술 적용
- 알고리즘과 특허 인식 기술 통해 사용자에 맞춘 색상 제안 후 즉시 추출
[2022년 2월 7일] 로레알코리아는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의 AI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ROUGE SUR MESURE)’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입생로랑 ‘루즈 쉬르 메쥬르’는 개인 맞춤형 뷰티 시스템 ‘페르소(Perso)’를 처음으로 적용한 퍼스널 립 컬러 메이커다. 특허 받은 인공지능 컬러 인식 기술과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초개인화 된 맞춤형 립 컬러를 제안하며, 한 번의 터치로 수천 개의 색상을 제조할 수 있다.
페르소는 로레알의 연구 및 혁신 부문 내 스타트업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TECHNOLOGY INCUBATOR)’에서 개발된 AI기반 개인 맞춤형 화장품 디바이스로, 지난 2020년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초개인화 뷰티 테크 사례로 주목받았다.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대표는 “로레알은 초개인화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뷰티 테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며, “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뛰어난 과학적 역량을 바탕으로 로레알은 앞으로도 뷰티 테크를 선도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입생로랑 ‘루즈 쉬르 메쥬르’는 레드, 누드, 오렌지, 핑크 4가지 컬러 카트리지 세트를 기반으로, 컬러 블렌딩을 통해 수천 가지의 색 조합을 만들어낸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즉석에서 원하는 컬러를 제조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색상을 촬영해 동일한 컬러를 만들거나, 피부 색, 그날 입은 의상 색 등에 맞춘 립 컬러를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추출 전, 가상 화면을 통해 입술 발색 모습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틴트 추출량도 조절 가능하며, 색상이 추출되는 콤팩트 부분은 분리가 가능해 직접 만든 틴트를 손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입생로랑 뷰티의 베스트셀러인 벨벳 틴트와 동일한 제형을 제공해 발림성과 지속력이 우수한 것도 특징이다.
입생로랑 ‘루즈 쉬르 메쥬르’는 2월 25일 공식 출시되며, 오는 7일(월)부터 13일(일)까지 일주일 간 신세계 강남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제품 체험 및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