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은 1998년부터 유네스코와 협력해 ‘세상은 과학이 필요하고, 과학은 여성이 필요하다’는 믿음 아래 전세계 최고 권위의 여성과학자상인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을 통해 과학 분야에서 여성의 권위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성과학자 5명에게 세계여성과학자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98년과 2008년에 한국과학기술원 유명희 박사와 서울대학교 김빛내리 교수가 세계여성과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2024 제 23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학술진흥상 수상자
김유선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 세포사멸 기전과 염증반응 분야 연구 공로
- 세포막을 붕괴시켜 스스로 사멸하는 ‘네크롭토시스(Necroptosis)’의 핵심 단백질 ‘RIPK3’의 암세포 내 발현 유도 기전 규명
- ‘RIPK3’의 발현 조절 인자(Pellino 1) 발굴, 피부세포괴사질환 및 골관절염에 대한 신약 및 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
- 염증성 대장암 진행 및 예후, 치료 방향을 정하는 데 NAMPT 유전자의 활성 조절을 이용할 수 있음을 규명, 대장암의 효과적인 항암면역 치료법 개발 방안 제시
- 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한국세포생물학회에서 학술운영위원 및 위원장, 과학정책위원 활동이나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의 전문위원 등의 활동 통해 건강한 연구생태계 구축하는 데 적극 기여
2024 제 23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펠로십 수상자
박효정 교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 간경변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간암을 발견하는 데 있어 기존보다 뛰어난 검사기법 제시
-기존의 간암 선별검사법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간암 발견의 민감도와 정확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이은정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 멜라닌 세포 및 각질 형성 세포를 이용한 색소 연구 및 피부 질환 관련 세포 신호에 대한 연구, 나노의학과 피부생물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학문활동 전개
- 산화성 스트레스나 외부 자극으로 인해 기능성 멜라닌 세포가 소실되는 메커니즘을 탐구, 백반증의 잠재적 치료 타겟 발견
이찬빈 교수
부산대학교 생명시스템연구소
- 포밀펩타이드 수용체 2의 발현으로 비알콜성 지방간의 발병과 진행이 에스트로겐에 의해 직접 조절된다는 사실 도출, 성 호르몬 기반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치료제 개발 새로운 길 제시
박소현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화학에너지융합부
- 분자 단위의 소재가 열전 디바이스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혀 초소형 고효율 열전 분자소자의 제작이 미래 화학공학 및 전자산업의 새로운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통찰력 제시, 장기적으로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 실마리에 기여했다는 평가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2024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
알리샤 코왈토프스키 교수
미토콘드리아기반비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 에너지 대사및 노화 연구
로즈 르케 교수
아프리카 임산부의 말라리아 감염 예방 및 소아마비 퇴치 연구
나다 자바도 교수
소아 뇌종양 원인, 히스톤돌연변이 최초 발견및소아암 의학 접근 방식 재편을 통한 진단 능력과 임상 치료법연구
니엥 옌 교수
이온과 당의 세포막 연구를 통해 뇌전증, 부정맥 등 질병 치료연구
주느비에브 알무즈니 교수
세포핵 내에서DNA와 단백질의 결합 방법 연구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국내수상자
유명희 명예연구원
1998년 수상:
단백질 접힘 구조 및 질병 상관관계 규명
- 現 서울대학교 이사회
- 前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회장
- 前 청와대 미래전략기획관
김빛내리 석좌교수
2008년 수상:
마이크로 RNA 형성 과정 규명
- 現 한국인 최초 영국 왕립학회 회원
- 現 미국국립과학원 회원
- 前 국가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 중 노벨상 수상자
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폴하르트 교수
(1995 노벨 생리학·의학상)
아다 요나스 교수
(2009 노벨화학상)
엘리자베스 블랙번 교수
(2009 노벨 생리학·의학상)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교수
(2020 노벨화학상)
제니퍼 A. 다우드나 교수
(2020 노벨화학상)
안 륄리에 교수
(2023 노벨물리학상)
카탈린 카리코 교수
(2020 노벨 생리학·의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