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에서의 뷰티 혁신
한국은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과 트렌드를 창조하고 또 적용하는데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세계 최대 뷰티 생태계 중 하나인 한국에서 소비자들은 다채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레알그룹은 한국 소비자들의 뷰티 니즈와 기대에 걸맞은 뷰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B 크림, CC 크림, 시트 마스크, 쿠션, 헤어 워터 트리트먼트, 시카 & 배리어 크림은 모두 한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퍼진 새로운 뷰티 경험 창조의 좋은 예입니다. 한국은 뷰티 테크, 에스테틱 뷰티, 더마 코스메틱을 포함한 다양한 뷰티 생태계 전반에 걸쳐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입니다. 또한 세계 최대 ODM 기업의 본거지라는 점과, 생명공학, 디지털전환 등에서 과학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뷰티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적 환경 역시 한국 시장을 매력적인 곳으로 만드는 중요 요소들입니다.
이러한 잠재성 덕분에 한국은 한-중-일 뷰티 산업을 아우르는 시너지로 새로운 뷰티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전략의 핵심 지역입니다. 로레알 북아시아의 ‘뷰티 트라이앵글’ 전략에 기반하여 한국의 오픈 이노베이션 팀은 녹색 과학 및 더마 코스메틱 분야에서 잠재적인 혁신 및 파트너십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습니다.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

‘로레알 빅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은 로레알 그룹이 북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로, 뷰티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0년 중국에서 시작해 2023년 한국과 일본, 2024년 홍콩과 대만까지 확장되며 아시아 전역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23년 6월 로레알 그룹과 중기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중기부와 공동으로 매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했으며, 올해부터는 정식으로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됩니다. 로레알코리아는 중기부와 함께 디지털 및 뷰티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을 선발해 지원합니다.
선발된 기업들은 로레알로부터 멘토링·컨설팅과 마케팅·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되며, 로레알 브랜드 내 기술 실증 등 협업의 기회도 얻게 됩니다. 또한 중기부로부터 최대 2억원(평균 1.25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