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의 시작

'로레알(L’Oréal)'이라는 이름은 로레알의 창립자, 유진 슈엘러(Eugène Schueller)가 뷰티의 세계로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함께했습니다. 그의 첫 염색약은 20세기 초에 유행했던 헤어스타일, 그리고 여성들이 그들의 머리에 입히고 싶어했던 금빛 색과 따뜻한 색조들을 지칭하는 'L'Auréale'이라고 불렸습니다. 또, 로레알이라는 이름은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오레오스(oreos)'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로레알의 상징, 그리고 세계적인 명성을 쌓는 데 도움을 준 광고와 슬로건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유진 슈엘러는 곧 ‘L’Auréale’에서 'Oréal'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L’Oréal'이라는 이름으로 제품명을 변경했습니다.

1939년에 '로레알(L’Oréal)'은 유진 슈엘러 설립한 회사의 공식 명칭이 되었으며 같은 해에 로레알은 프랑스 파리 루 로열 14번지에 본사를 설립하였습니다.

"A company is not walls and machines, it's people, people people"

유진 슈엘러 (Eugène Schueller)
로레알 창립자

로레알의 테크 탤런트

L’Oréal Values & Mindset

로레알의 기업문화는 6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열정
(Passion)

로레알은 뷰티 솔루션이 세상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웰빙, 자신감, 다른 이들을 향한 포용)에 대해 강한 열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로레알이 바라보는 뷰티 시장은 인류 및 문화와 긴밀한 연관성을 띄고 있기에, 로레알은 다른 이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로레알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습니다.  

혁신
(Innovation) 

로레알의 사람들은 지금의 한계에 도전하고 정해진 틀을 뛰어넘어 새로운 뷰티 솔루션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늘 남보다 한 발자국 앞서 새로운 도전 과제에 주도권을 가지며 솔선수범합니다. 

기업가정신
(Entrepreneurial spirit)

로레알은 개개인의 자율성과 그들이 각자의 과제에 도전하는 과정을 중시합니다. 개인 잠재력과 고유의 개성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개방적 마인드/포용력
(Open-mindedness)

로레알은 소비자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기 위해 늘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차이를 포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를 이해함으로써 상호이익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포용이라고 믿는 로레알은 전세계 무한하고 다양한 뷰티 니즈와 열정에 발맞춰 가고 있습니다.

최고를 향한 여정
(Quest for Excellence)

로레알의 사람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 조금씩 더 발전하고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여정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책임감
(Responsibility)

로레알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우리가 사는 지구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고 우리 지역 사회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영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위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로레알은 임직원 개개인에게 자율권을 부여함과 동시에 다양성을 포용하는 상호 존중 및 소통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로레알은 임직원들에게 평생학습 (life-long learning)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의 안정적 테두리(comfort zone)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실수나 실패에서 배움을 얻음으로써 혁신을 향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로레알은 유니버섬(Universum)이 발표한 ‘2021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World’s Most Attractive Employers)’ 순위에서 엔지니어링/IT 전공 대학생 및 졸업생이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 19위를 차지해 뷰티 테크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으며, 경영학 전공 대학생 및 졸업생이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는 5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