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비영리 환경단체 CDP 평가에서 전 세계 유일 3년 연속 AAA 등급 획득

12.04.2021 - Group

- 기후변-수자원-산자원3개 분야에서 3년 연속 A 등급 획득

[2019년 1월 28일]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비영리 환경단체 CDP 로부터 기후 변화 및 수자원, 산림자원 분야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3년 연속으로 CDP로부터 3개 영역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전 세계에서 로레알이 유일하다.

CDP는 각국의 주요 기업과 기관 등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정보를 공개하도록 격려하고, 환경 변화에 얼마나 잘 대하고 있는지 평가하는비영리 환경단체다. 매년 6,800여 개의 기업자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 요소 및 기회에 대한 정보를 CDP에 제공하고 있으며, CDP독립적인 평가 방법을 통해 기업기후변화산림자원수자원 보호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는지에 따라 각 A부터 D까지의 등급을 책정한다.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기업에게는 F등급이 주어진다.

로레알은 올해 CDP가 평가하는 3개 분야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은 두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3개 분야 모두 A 등급을 받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2018년 한해 동안 기후 변화 위험 요소의 최소화, 산림 벌채 방지, 수자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로레알의 노력에 따른 것이다.

장 폴 아공 로레알 회장은 “로레알이 또 다시 CDP3개 영역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게 되어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성은 로레알그룹의 연구혁신, 사업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직원 및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화시킨다. 전세계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로레알그룹 일원들은이번 결과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로레알은 보다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세계 주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자료:

로레알코리아:

로레알코리아는 1993년에 설립되었으며, 과학적 혁신에 기반한 15개 브랜드 - 랑콤, 키엘, 비오템, 슈에무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입생로랑 뷰티, 어반디케이, 로레알파리, 메이블린 뉴욕,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케라스타즈, 비쉬, 라로슈포제, 스킨수티컬즈, 아틀리에 코롱 - 의 제품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로레알코리아는 Korea Innovation Center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1,5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2002~), 워킹맘 두번째 아름다운 선택(2009~), 시티즌데이(2010~), 그룹홈지원(2005~), 사이언스오픈랩(2013~)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CDP 소개:

CPD(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 공개 프로젝트)는 기업과 정부가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수자원 및 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 2018년에는 전세계 시장 자산의 50%를 보유한 7,000여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환경 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