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아르나이’ 선임

12.04.2021 - Group

(사진제공:로레알코리아)

[2019814일]로레알코리아는 812일(월)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스페인 국적의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아르나이(Christian MARCOS HARNAY)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앙 마코스 아르나이 대표이사는 지난 15년간 로레알그룹에서 마케팅, 리테일, 제너럴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한 화장품 업계 전문가다.로레알 그룹 내 다양한 사업부에서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끌어온 크리스티앙 마코스 아르나이 대표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레알코리아 비즈니스의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티앙 마코스 아르나이 대표는 수년간 FMCG 업계에서 근무 후, 2004년에 로레알스페인에 랑콤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했다.이후 로레알 향수브랜드와 헬레나루빈스타인마케팅매니저, 백화점사업부커머셜디렉터를 거쳐 비오템, 입생로랑키엘의제너럴매니저를 역임했다.2014년에는 프랑스로 자리를 옮겨 랑콤유럽총괄제너럴매니저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17년부터는 라틴아메리카 백화점사업부 총괄 제너럴매니저 직을 수행했다.  

로레알코리아:

로레알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화장품회사인 로레알의 한국법인으로 1993년 설립되었다. 과학적 혁신에 기반한 15개 브랜드 – 랑콤, 키엘, 비오템, 슈에무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입생로랑 뷰티, 어반디케이, 로레알파리, 메이블린 뉴욕,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케라스타즈, 비쉬, 라로슈포제, 스킨수티컬즈, 아틀리에 코롱–의 제품을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약국, 병원, 헤어살롱, 이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로레알코리아는 Korea Innovation Center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1,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2002-), 그룹홈지원(2005-), 워킹맘 두 번째 아름다운 선택(2009-), 시티즌데이(2010-)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